전남경찰, 특별치안활동으로 추석 명절 평온한 치안 확보
2024-09-19 12:34
대형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 유지
전라남도경찰청은 올 추석 연휴 기간에는 112신고가 전년 추석 명절 대비 日 평균 17.9%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 사전 점검 후 범죄 다발 지역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 감소를 위해 재발 우려 가정 등에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실제 가정폭력ㆍ아동학대 112신고가 전년 대비 각각 日 평균 31%, 24.3% 감소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