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면허 킥보드 의혹' FC서울 린가드 내사 착수
2024-09-17 16:22
경찰이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 선수 제시 린가드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린가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2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린가드가 소셜미디어에 관련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내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실제 무면허 상태가 맞는지, 음주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