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고동진, 강남병 현안 해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3억1000만원 확보

2024-09-13 15:39
지역 내 인적 드문 곳 30개소에 방벙용 CCTV 설치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동진(초선·서울 강남병)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 13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13일 고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강남구 병의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스마트도시 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사업 8억1000만원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5억원 등 2건이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책로,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곳 30개소에 90대의 방범용CCTV를 설치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강남구 내 보호구역 10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미끄럼방지포장, LED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시행 중이며,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안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