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일 정상회담 두고 "셔틀 외교 복원 큰 의의"
2024-09-07 14:09
송영훈 "우호 관계 더 단단히 뿌리내려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대해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송영훈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의 북한 도발 대비 태세 유지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 공감 △양국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 등을 성과로 짚으며 이같이 평가했다.
송 대변인은 또 "글로벌 신냉전이 격화되고 공급망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일본과의 안보·경제 협력은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는 '윈-윈 전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