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대륜, 부장검사 출신 남상관 변호사 영입…형사그룹 강화
2024-09-04 11:17
2023 검사평가서 우수검사 선정되기도…청주 분사무소 근무
남상관 "모든 역량 발휘해 최고의 결과 만들 것"
남상관 "모든 역량 발휘해 최고의 결과 만들 것"
남상관 변호사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시작으로 대전고등검찰청 청주지부, 부산지검 공판부 등을 거치며 오랜 기간 부장검사로 재직했다.
검사 재직 당시 △담보부 부실채권 투자명목 사기사건 △수천명 상대 P2P 대출 사기 1심 무죄 항소사건 △10대 청소년 후배 폭행 사망 매장 사건 등 다수의 굵직한 사건을 맡아 활약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3 검사평가' 결과에서 우수검사로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남 변호사는 경제범죄·강력범죄·특수범죄에 특화됐고, 교통·조세·지식재산·금융 분야에서도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청주 분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충청권 지역 의뢰인들의 사건을 직접 맡아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 변호사는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법무법인 대륜에서 발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좌우명처럼 대륜에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국일 대표는 "최근 다양한 경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남 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경제 사건 수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법무법인 대륜은 경제 범죄 사건을 비롯한 각종 형사 사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전국 주요사무소에 판사, 검사 출신 변호사가 상주해 의뢰인들에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