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딸' 문다혜 "가족 건드려 못 참아...막 하자는 거죠?"
2024-09-04 10:19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분노했다.
문씨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 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는 글과 함께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는 경제 공동체가 아닌 운명공동체인 가족이다.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습니다. 겸손은 안할래"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문 전 대통령이 문씨 가족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다가, 서씨 취업 후 자금 지원을 중단한 것을 미뤄볼 때 타이이스타젯이 일종의 뇌물로 이들 부부의 생계비를 대신 내준 것 아니냐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