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피지 바' 하이엔드 위스키 바로 4년 만에 재개장
2024-09-04 08:58
롯데호텔 서울이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 피지 바를 4년 만에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렌치 부티크 바를 표방했던 피지 바는 하이엔드 싱글 몰트 위스키 바로 콘셉트를 바꾸고 부분 인테리어를 한 후 다시 문을 열었다.
롯데호텔 서울은 고연산과 한정판 제품 위주로 주류 메뉴를 강화했다. 글렌모렌지 1991∙1997∙1998, 하이랜드 파크 30년, 글렌피딕 30년 타임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등 50종 이상의 상품을 갖췄다.
칵테일 오마카세 메뉴도 판매한다. 프랑스의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샹젤리제PG, 피걀, 생루이 등 알코올 칵테일 3종과 논알코올 칵테일 2종을 신규 개발했다.
바와 같은 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의 셰프들이 요리를 맡았다. △파타고니아 붉은새우 카다이프 △바닷가재 빠에야 △피에르 가니에르 스위트 박스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