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추석 맞이 한우 할인행사 진행…선물세트 최대 50%까지 할인
2024-09-01 11:0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절 선물 수요 증가를 고려해 한우 선물세트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3일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한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 등 불고기·국거리류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100g 당 5500~6600원, 양지의 경우 3190~3760원, 불고기·국거리는 2200~2670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40%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명절 선물 수요 증가에 발맞춰 10만원 대 이하의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의 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려 농협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세일을 진행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우 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추석 명절에 한우를 많이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3일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한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 등 불고기·국거리류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100g 당 5500~6600원, 양지의 경우 3190~3760원, 불고기·국거리는 2200~2670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40% 저렴한 수준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우 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추석 명절에 한우를 많이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