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임신과 출산 보육·교육 등 정책 분야 힘 쏟고 있어"

2024-08-30 14:50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펼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 지명으로 캠페인 동참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30일 "최근 과천시는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정책 분야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진=과천시]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신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