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후보자 9월 23일까지 공모
2024-08-29 11:12
광주시 3명 수상자에게 1000만원씩 지원... 당선작 10월 발표
광주광역시가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공모한다.
광주문화예술상 문학상은 광주 출신인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광주시가 주최하는 문학상이다.
문학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별로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창작활동과 출판 지원 등 문화예술창작금 1000만원이 지급한다.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9월23일까지 공적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를 포함한 추천서를 광주시 문화도시조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