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글로벌 탑텐 모펀드 제1호'가 출범한 뜻깊은 날"

2024-08-28 22:44
자신의 SNS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와 벤처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겠다"
시와 ㈜프리먼, 300억 원 출자해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 조성 계획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이 ㈜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 Wen Chaojun), ㈜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Xie Chaofeng)과 함께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시장이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인천 글로벌 탑텐 모펀드 제1호'가 출범한 뜻깊은 날이다"라며 "Global top 10 city가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1조 원 이상의 자펀드를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벤처와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면서 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 자본 유치로 ‘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위해 순항 중이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한편, 글로벌 혁신 기업과 자본 유치로 ‘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위해 순항 중인 인천시는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 Wen Chaojun), ㈜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Xie Chaofeng),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인천시와 글로벌 기업이 1000억 원을 출자해 총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인천에서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프리먼이 각각 150억 원, 총 300억 원을 출자해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