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오는 10월 비연예인과 결혼 "따뜻한 축하 부탁"

2024-08-28 13:34

배우 조보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조보아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8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이번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의' '잉여공주' '실종느와르 M'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세계로부터'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에서도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내년에는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대중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