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900개 브랜드 함께한 '올영세일' 진행..."최대 70% 할인"

2024-08-28 11:21
9월 5일까지 전국 매장·온라인몰서 진행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900여개 브랜드의 1만40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리브영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대규모 할인 행사인 만큼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K-뷰티 중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올영세일은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는 초가을에 맞춰 5000종에 육박하는 색조 화장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하며 △하이라이터 △파우더 등 베이스부터 △립펜슬 △컬러립오일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부터는 온라인 전용 행사였던 ‘오늘의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 브랜드는 매일 특정 브랜드를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부터 소비자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참여 브랜드도 7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또한 신규 브랜드들과 소비자 교류 창구를 넓히기 위해 시즌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신상 특가에는 100개에 육박하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을 고려해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오늘드림 픽업은 고객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쇼핑 후 원하는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직접 가까운 매장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커진 규모의 올영세일을 마련했다”며 “할인 뿐만 아니라 K-뷰티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국내 인디 브랜드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홍대 핵심 상권인 서울 마포구에서 맨즈케어 카테고리 최초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맨즈뷰티 인기 브랜드인 △그라펜 △두잉왓 △라운드랩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