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 할인" 해수부, 추석 앞두고 역대 최대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개최
2024-08-28 09:17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추석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명절 할인 행사 예산을 투입,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명태, 고등어 등 6대 성수품도 시중에 대량 방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추석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추석에 정부 비축 수산물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약 10% 확대했다. 명태, 고등어, 갈치, 참조기 등 6대 성수품 총 1만2560t을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정부 비축 수산물은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시중 가격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일부 물량은 동태포, 굴비 등 제수용품 형태로 가공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대한민국 수산대전'도 이어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 촉진이 필요한 수산물 최대 13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14개 시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20% 선 할인해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기간에는 민생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발행 규모를 평소보다 5배 확대했다.
추석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민생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참조기, 갈치 등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목과 전복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수협 온라인몰 중심으로 최대 절반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명절 전후로 주변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좋은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구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는 데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추석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추석에 정부 비축 수산물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약 10% 확대했다. 명태, 고등어, 갈치, 참조기 등 6대 성수품 총 1만2560t을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정부 비축 수산물은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시중 가격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일부 물량은 동태포, 굴비 등 제수용품 형태로 가공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대한민국 수산대전'도 이어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 촉진이 필요한 수산물 최대 13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14개 시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20% 선 할인해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기간에는 민생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발행 규모를 평소보다 5배 확대했다.
추석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민생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참조기, 갈치 등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목과 전복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수협 온라인몰 중심으로 최대 절반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명절 전후로 주변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좋은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구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는 데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