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표 앞둔 연금개혁안…與, 오늘 정책토론회
2024-08-23 09:08
추경호·김상훈 원내지도부도 참석
국민의힘이 23일 연금개혁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정부가 내달 연금 구조개혁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2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리적인 안을 도출할지 관심이 모인다.
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연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한다.
발제자로 김수완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이 연금개혁 논의 결과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한다. 토론자로 석재은 한림대 교수, 김효주 대한민국청년포럼 대표, 진영주 보건복지부 국장, 이부용 고용노동부 과장, 배성현 기획재정부 과장이 참여한다.
또 오는 26일 박수영 당 연금개혁특위위원장이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세대별 보험료 인상 차등'이나 '자동 재정 안정화 장치' 등이 포함된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국정브리핑에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연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한다.
발제자로 김수완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이 연금개혁 논의 결과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한다. 토론자로 석재은 한림대 교수, 김효주 대한민국청년포럼 대표, 진영주 보건복지부 국장, 이부용 고용노동부 과장, 배성현 기획재정부 과장이 참여한다.
또 오는 26일 박수영 당 연금개혁특위위원장이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세대별 보험료 인상 차등'이나 '자동 재정 안정화 장치' 등이 포함된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국정브리핑에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