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2024-08-22 18:30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사
충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25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2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으며, 윤금숙 의원과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상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논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둘째날인 23일에는 17건의 제·개정조례안과 2건의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26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 실·과·소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연석으로 청취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덧붙여,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의정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