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북서권역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인회 역량 강화 위한 활동 펼쳐

2024-08-22 16:28
정담회와 소상공인스쿨 조직경영과정 워크숍 진행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 될 것"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북서권역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원 북서센터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북서권역(고양·파주·김포·부천·양주) 소재 전통시장(상점가 포함) 및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정담회와 소상공인스쿨 조직경영과정 워크숍를 진행했다.

21일 오후 고양시 풍동애니골번영회 사무실에서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과 고양시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들과 함께 ‘고양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 △테마가 있는 골목상권 조성 방안 마련 △인구이동 및 중심상권 이동문제로 인한 상권침체 문제해결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상원 의원은 “오늘 논의한 과제들이 적극 반영되기 위해서는 경상원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경기도의회는 골목상권의 지속 성장을 위해 경기도·경상원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2일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를 대상으로 조직관리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소상공인스쿨 조직경영과정 워크숍’에는 북서권역 상인회 대표자 약 80여 명이 참석해 △개인별 성향분석을 통한 조직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성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우수 소상공인점포 벤치마킹 △중앙·경기도·경상원 지원 정책방향 안내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의견교류 등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스쿨 조직경영과정 워크숍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전략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