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위원회서 활동할 전문가 75명 공모...11개 분야
2024-08-22 10:31
"건축 인허가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까지 시의 건축계획이 전문적으로 진행되도록 심의 역할"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제16기 건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할 75명의 전문가를 8월 27일~ 9월 11일 공개 모집한다.
건축위원회는 건축 인허가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까지 시의 건축계획이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되도록 심의하는 기구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 인원은 75명으로,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말까지 2년이다.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건축과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js79@korea.kr)로 발송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시 건축물의 안전과 미관,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건축위원회 민간위원 모집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