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본격 日 활동 시작…열흘간 현지 프로모션
2024-08-21 09:08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JD1이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JD1은 일본 도착 이후 2집 싱글 앨범 '에러 405(ERROR 405)'를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이후 10일 일정으로 각종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또 정동원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이 지난 16일 일본에서 개봉해 가수,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마련한 '부(附) 캐릭터'이다. 트로트 가수 아닌 솔로 아이돌로 새로운 장르 음악에 나서며 다양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한 JD1은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최근 신곡 '에러 405'를 발매 중독적인 노래와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대만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출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 투표 1위를 차지해 뮤직뱅크 첫 'BPM(Best Performance Musician)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