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SEF2024' 9월 개최

2024-08-20 11:12
서울 성동구 한서빌딩서 6~7일 개최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내달 6~7일 서울 성동구 한서빌딩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EF는 서울 성동구 한서빌딩에서 내달 6~7일간 열린다.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재단 측은 누구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에 대해 부담없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교육 행사라고 소개했다.

8회차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AI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온·오프라인에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 등 정보기술(IT) 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입문자 등도 모여 각자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이튿날엔 생성 AI와 AI 윤리 등 주제로 10개 강의가 진행된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총괄과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네이버 TV와 유튜브 커넥트재단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현장에 참여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노트북 속 세상'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되는 팝업에서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해 기념품(굿즈)를 받을 수 있다. 양일간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이번 SEF2024는 AI와 소프트웨어에 주목도가 높아진 만큼 IT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서 누구나 미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