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학부모 수요 저격 '초품아' 입지로 '눈길'

2024-08-19 16:05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야경 투시 [사진=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부동산 시장에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의 학교 생활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초품아 입지로 학부모 수요 저격에 성공하며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29.59대 1을 기록한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3개 동, 전용 면적 59~215㎡, 총 1514가구(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단지 내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우수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금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용계초(가칭) 설립이 승인돼 2027년 9월 입주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용계중(가칭)도 신설이 본격화되면서 중학교 또한 가깝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전체고, 원신흥중, 도안고 등이 통학도 가능하다. 도안신도시 내 원신흥동 학원가 역시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갑천생태공원(2025년 3월 준공 예정)' 조성을 앞두고 있다. 43만1715㎡ 규모의 대형 생태호수공원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공원 북측에는 테마놀이터∙경작습지원∙이벤트광장 등 시민 참여 공간이, 남측으로는 출렁다리∙테마섬∙강수욕장∙수변광장 등 자연 체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단지 바로 앞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가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에 대전 도시 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목원대역이 확정됐다. 트램은 연내 착공해 입주 후 1년 이내 원활한 교통망을 갖춘 트램 역세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단지는 오는 23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 접수 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견본주택에서 제출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