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 7000명 북적...금강주택,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약 접수
2024-08-19 13:30
금강주택은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 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9일~11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74㎡ 타입 분양가는 3억6000만원대, 84㎡ 타입은 4억2000만원대, 99㎡ 타입은 5억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또 단지는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입지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바로 인접해 있어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옆으로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애현공원, 한들물빛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는 지방의 부동산 불황 기조 속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 조기 완판을 달성해 온 곳"이라며 "이번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탕정지구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