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바나나 먹방으로 빙그레 모델됐다…모델료 1억 기부
2024-08-19 09:22
빙그레가 국내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19일 빙그레에 따르면,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리픽 폐막 직후 빙그레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신유빈과 영상 광고를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빙그레 측은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기간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맛우유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빙그레도 선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연맹과 지원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기간 보여준 활기찬 모습과 눈부신 성과는 국민들에게 많은 응원이 됐다"며 “신유빈 선수가 평소 바나나맛우유를 좋아한다고 전해 들었고 신 선수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