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올해 말까지 K-셀러 수수료 면제"
2024-08-16 17:31
파트너사 수수료 지원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알리익스프레스가 K-셀러 모시기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9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던 ‘케이베뉴(K-Venue)’ 입점사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말까지 지속하기로 한 것.
알리익스프레스는 16일 케이베뉴 입점사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케이베뉴는 한국 전용 상품관으로 가전, 식음료,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채널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케이베뉴 론칭 후 셀러 확보를 위해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어왔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수수료 면제 정책은 케이베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비용 절감, 매출 확보, 판로 확장 등 비즈니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자 지원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