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열린다"...신세계백화점,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개최

2024-08-15 15:35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포서 진행

신세계백화점, 뱅드신세계 와인셀라 매장 모습.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테마 문화 행사인 ‘뱅 드 신세계’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연 1회 열리는 와인 축제인 뱅 드 신세계를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식품 행사장과 와인 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뱅 드 신세계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 코너 ‘와인셀라’도 참가하는 첫 와인 행사로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 셀라’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고급 품종 중 하나인 ‘피노 누아’ 품종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인 ‘피노 캠프’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다. 프랑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 누아’ 품종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시음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비 8만원을 지불하면 7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시음 와인은 프랑수아 르그로 뉘 생 조르쥬 2017,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피노 누아 2021, 매기 호크 스토밍 2019, 오린 스위프트 슬렌더 피노 누아 2021 등을 포함해 60여종이다.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 샤르보넬워커(초콜릿)등 안주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와인 특가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 대표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피오체사레 바롤로, 몰리 두커 더 복서 등이 있다.
 
프리미엄 위스키와 인기 위스키도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뱅 드 신세계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애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