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
2024-08-12 09:28
'2024년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
'남미 음악과 전통 춤' 발표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 참여
'남미 음악과 전통 춤' 발표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 참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 10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를 비롯해 조계원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및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복지교육국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오영철 GS칼텍스 설비공장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합동 공연 발표회는 남미 음악예술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되어, 여수 지역 11개 아동센터에서 선발된 100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다양한 남미 전통 리듬에 맞춘 춤과 악기 연주로 꾸며졌으며, 우리나라의 강강술래와 비슷한 ‘삼바지호다’ 춤이 특히 큰 호응을 얻으며 공연의 백미로 꼽혔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에는 춤추는 게 어렵고 낯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여 아동 부모는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여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500여명의 여수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 역사 탐방, 환경 인식 제고, 다양한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