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여서동과 시전동 주민센터에 ‘스마트알리미 전자게시판’을 추가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판은 각각 55인치 터치스크린 2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정 소식, 법정 고시 및 공고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이 전자게시판은 지난해 여수시 본 청사에 처음 설치된 후, 올해에는 여서동과 시전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도입된 것으로, 시민들은 중요한 시정자료와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종이 문서 출력을 줄여 행정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시정자료 등 중요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기대한다”며 “향후 모든 읍면동에 전자게시판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