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2024-08-07 16:41
노인복지관, 참전유공자, 사회적 약자 등 지원 방안 모색

제256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사진=삼척시의회]


제252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구 의원)는 8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재난안전과,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광우 위원은 신축 중인 복합노인복지관이 연말 준공됨에 따라 현 노인복지관 건물의 사용계획을 신속하게 결정하여 용도에 맞게 미리 준비할 것을 요구했다.
 
양희전 위원은 노인복지관이 없는 읍·면 외곽지역 어르신들에게도 균등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원학 위원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수당을 현실화하여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이 보훈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정연철 위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용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장구 수리센터 설립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정순 위원은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 대상 사업체들의 초기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된 자립견인을 유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영진안 유수시설 환경정비를 신속히 완료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창 위원은 도계시립요양원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운영자 선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