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40억원…적자폭 축소
2024-08-06 17:50
새롭게 개편하는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 하반기 공개 예정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매출액 약 1714억원, 영업손실 약 241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