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김하윤 패자부활전 승리…동메달 결정전으로

2024-08-02 23:13
라리사 세릭에 절반승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78kg 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한국 김하윤과 보스니아 헤리체고비나 라리사 체리치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 진츌했다.
 
김하윤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78㎏ 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라리사 세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과 맞붙어 승리했다.
 
김하윤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절반을 따냈다. 김하윤은 지도를 하나 받았지만, 이후 시간을 잘 보내며 절반 승을 따냈다.
 
김하윤은 지난해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