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취약계층 아동 위해 뭉친 신한금융 계열사 대표들

2024-08-01 18:20
여름방학 여가활동 위한 '학습놀이 키트' 제작 봉사…정상혁 은행장 등 참석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왼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왼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 행장을 비롯해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 중에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학습놀이 키트를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 임직원이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 참여 등에 직접 나서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 번째 사업을 통해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가활동도 지원한다.

정 행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