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호주 국방참모총장과 군사 교류협력 방안 논의
2024-08-01 18:39
호주 측 요청으로 공조통화…대북 군사적 조치 지지 당부
합동참모본부는 1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이날 데이비드 존스턴 호주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공조통화는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호주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역내 안보를 위한 양국의 군사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의 안보 질서를 추구하는 가치공유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향후 연합훈련·인적교류 등 군사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북한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을 감시하는 '아르고스 작전' 시행과 올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참가 등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한 호주 군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우리 군의 대북 군사적 조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공조통화는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호주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역내 안보를 위한 양국의 군사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의 안보 질서를 추구하는 가치공유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향후 연합훈련·인적교류 등 군사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북한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을 감시하는 '아르고스 작전' 시행과 올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참가 등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한 호주 군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우리 군의 대북 군사적 조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