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엔비, 신규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써니' 출시

2024-08-01 11:29

[사진=쉬엔비]
의료기기 제조·개발업체인 쉬엔비(Shenb)가 1일 새로운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써니(Sunn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쉬엔비의 25년 고주파 의료기기 노하우가 집약됐으며 두 개의 핸드피스가 있다.

각 핸드피스는 각각 펄사(Palsar)와 써니(Sunny)다. 펄사는 개별 움직임 제어 기술(Individual Movement Control Technology), 첨단 다중모드고주파 기술(Advanced Dual-Mode Radio Frequency), 첨단 펄스 고주파 기술 (Advanced Pulse Radio Frequency Technology) 등이 적용 돼 있다. 두개의 팁은 모두 비침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퀘이사 팁(Quasar Tip)은 개별 움직임 제어 기술을 이용해 얼굴 곡면에 따라 움직임을 제어한다.

써니 핸드피스는 첨단 가스 쿨링 분사 기술(Advanced Gas Cooling Atomization Technology), 순간 기화 기술(Instantaneous Vaporization Technology), 간소화된파형 선택 기술 (Streamlined Waveform Selection Technology), 실시간 임피던스 체크 (Real-Time Impedanc Check) 기능으로 6.78메가헤르쯔(MHz) 고출력 에너지 전달 시 중요한 안전 기능을 보강했다. 순간기화기술은 가스의 기화 속도를 빠르게 해 냉각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효율적이다. 간소화된파형기술은 환자가 시술 시 느끼는 통중을 줄이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안전과 새로움을 함께 추구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굴곡진 부분에도 밀착해 안젆나 시술이 이뤄지도록 만들어진 쉬엔비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