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맥도날드' 출시…"최대 60% 할인"

2024-08-01 10:04
8월 한 달간 한정 판매…인기 메뉴 6종 할인쿠폰 제공
가입만 해도 '맥도날드 포인트'와 '빅맥 할인쿠폰' 당첨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26주적금 고객을 위한 제휴 서비스 '26주적금 with 맥도날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에는 최대 60% 할인 쿠폰 혜택을 담았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26주 동안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을 저축하는 상품이다.

적금에 성공하면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6종에 한해 총 6번의 주차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인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의 32%, 45% 할인 쿠폰이 2주차와 32주차에 제공된다. 16주차에는 후렌치 후라이·탄산음료 미디움 사이즈 세트 46%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침 한정 메뉴인 맥모닝과 디저트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는 '맥모닝 메뉴 베이컨 토마토 에그머핀'과 드립커피 M사이즈 세트는 47%, 미디움 사이즈 드립커피는 60%까지 할인해 주는 쿠폰 혜택을 증정한다.

가입만 해도 100% 당첨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내 가입한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맥도날드 모바일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포인트를 준다. 당첨된 고객을 제외한 고객에게는 빅맥 27% 할인 쿠폰을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금리와 함께 유용한 생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