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등 41개사 주식 13억554만주 8월 중 의무보유 해제
2024-07-31 16:10
한국예탁결제원은 에이피알, 파두 등 41개사의 주식 13억554만주가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 주주가 보유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개사의 1억3309만주, 코스닥에서는 39개사의 11억7245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는 현재 매매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 국일제지(89.32%)가 가장 많다. 이어 한국제지(69.73%), 에스피소프트(67.9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