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카리나, 컨디션 난조로 후쿠오카 공연 불참"

2024-07-30 16:02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30~3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열리는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카리나가 현재까지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고 긴 상의 끝에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한다"고 전했다.

앞서 카리나는 지난 28일 오사카 콘서트도 컨디션 난조로 빠졌다.

SM은 "이번 후쿠오카 공연은 지젤, 윈터, 닝닝 3명으로 진행되며 CD 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밋앤그릿(Meet&Greet)도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부터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SYNK: PARALLEL LINE-) 공연을 연다. 
 
[사진=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