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피싱 편 '본방 사수' 독려…BJ 썬자에 기대감↑

2024-07-30 10:14

배우 오유진 [사진=WNY엔터테인먼트]
LG 유플러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피싱 편이 오늘(30일) 공개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오유진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30일 소속사 WNY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오유진의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유진은 '피싱 편'의 BJ 썬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우연히 타로카드를 손에 쥐게 된 이후 저주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곱 가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오유진은 남자들을 낚시해 골탕 먹이는 방송을 진행하는 젊고 대담하며 도발적인 BJ 썬자 역을 맡았다.

오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피싱 편에서 썬자 역을 맡은 오유진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돼서, 그 캐릭터가 썬자여서 정말 영광이었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재미있게 행복하게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그동안 보여 드리지 않았었던 반전의 캐릭터로 저도 처음 시도해 보는 연기였는데 그만큼 어느 때보다도 더 심혈을 기울여 썬자를 만들고 촬영했으니까요. 오늘 첫 공개되는 타로 피싱편 많이 사랑 해주시고 썬자도 많이 기대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유진 외에도 배우 조여정, 덱스, 고규필, 이주빈, 서지훈 등 쟁쟁한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찍이 해외서 큰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전 세계 36개국에 판매되었고 공개 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국내 작품으로는 최초이며 유일한 성과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여섯 번째 에피소드 피싱 편은 오늘 유플러스 모바일TV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