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다단계판매 122개사…신규등록 4건·폐업 등 3건

2024-07-26 10:0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2동 공정거래위원회.[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올해 2분기 다단계판매 업체 4개사가 신규로 등록하고 3개사가 폐업 또는 등록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2개사로,  2분기 중 신규등록 4건, 폐업 2건, 등록말소 1건, 상호·주소·피해보상보험 변경 9건 등 총 16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이 기간 중 파나티스, 엔코네트, 스타비즈파트너스 등 3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맺었으며 에이치엘글로벌은 국민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했다.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코다코바이오,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 등 2개사다. 리웨이코리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기간 만료로 등록이 말소됐다.

최근 3년간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