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관내 기업 찾아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4-07-24 14:08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특별 강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특별 강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종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업 간 정보 공유 기회 확대 및 기업 홍보 활성화, 학교와의 기업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식품제조연합회의 협조 요청에 따라 중소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 과정 변화와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자기 성취를 돕겠다”고 말했다.
◆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특별 강연
이번 특강은 인천교육청의 특색 있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학생들의 든든한 선생님’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를 통해 더욱 열정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