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속도내는 에쓰오일… 종이 없애고 업무 효율성 상승

2024-07-22 15:46
2026년까지 2단계 DX 전략 추진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에쓰오일(S-OIL)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DX) 로드맵에 맞춰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종이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ESG 경영 차원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최근 정기 이관·폐기 문서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이 사용을 절감해 나갈 예정이다.

에쓰오일의 사무실 문서 절감 효과는 전사적인 차원의 디지털화와 관련이 있다. 회사관계자는 "문서들을 전산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사무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IT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해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한 2단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