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투애니원 글로벌 투어부터 블랙핑크 컴백까지…2025년 계획 발표
2024-07-22 09:00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투애니원(2NE1) 프로젝트와 함께 YG 아티스트들의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활동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YG 아티스트들의 활동 로드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와이지 어나운스먼트 투애니원/2025 와이지 플랜(YG Announcement 2NE1 / 2025 YG PLAN)'을 게재했다. 양현석 총괄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투애니원과의 협업을 공식화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다.
아울러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활동 플랜도 공개됐다. 양 총괄은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귀띔했다. 이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또한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또 새 앨범 작업 중인 악뮤(AKMU)와 더불어 오는 12월 말 송민호, 강승윤이 제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위너 완전체 활동도 머지않았다. 여기에 신인 그룹 론칭을 위한 작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