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진안홍삼축제는 친절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로…

2024-07-18 15:56
판매관 홍보, 체험관 부스 참여자 대상 교육 실

진안군이 18일 2024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오는 10월 3~6일 4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친절하고, 바가지 요금 걱정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18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축제의 홍삼, 수삼, 먹거리 등 판매관 홍보, 체험관 부스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 운영 준수사항, 친절·위생, 문화누리카드사용 등에 대해 교육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방지 교육이 실시됐다.

김정배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축제추진위원회도 축제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사회복지대학서 특강 펼쳐
전춘성 진안군수가 18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운영의 사회복지대학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18일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 강사로 초빙돼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 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 싶고 찾고 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6가지 군정지표를 기준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정책 방향 , 진안군 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고,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민들의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