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서울시와 해외 관광객 유치 위해 맞손
2024-07-18 14:45
인터파크트리플은 서울시와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서울시가 협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서울시와 협력해 트리플 코리아를 통해 ‘서울달(SEOULDAL)’ 등 서울 대표 명소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페스타’ 등 대표 축제의 해외 마케팅 및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트리플 코리아는 외국인의 한국여행을 할 때 필요한 일정짜기, 길 찾기 등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K팝 아이돌의 콘서트와 국내 숙소를 결합한 여행 상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온라인 여행플랫폼과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