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서울 종로구에 마마치킨 2호점 열어

2024-07-17 16:06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전중구 사장(오른쪽에서 첫째)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마마치킨 2호점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파파존스]

한국파파존스의 치킨 프랜차이즈 마마치킨이 '마마치킨 독립문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마마치킨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독립문점은 방문 포장과 배달 서비스 전문 매장이다. 마마치킨은 한국파파존스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치킨 프랜차이즈다.

마마치킨은 독립문점 오픈을 기념해 삼양불닭소스·오렌지 소스·블랙페퍼소스 등 새로운 소스를 추가했다.

마마치킨은 개점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치킨을 포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달 31일까지 케이준 감자튀김, 치즈볼, 어니언프라이 등 사이드 메뉴(랜덤)와 소스 2종을 무료 증정한다.

또 중복인 25일에는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방문 포장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마치킨 관계자는 "마마치킨은 미국식 오리지널 치킨 스타일과 다양한 베이스 소스, 딥소스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브랜드 맛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