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민 대피 만전 기하라"…집중호우 대응 강화 지시
2024-07-16 18:05
"기상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주문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해 주민 대피 등 대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 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