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보험 플랫폼 '앨리스' 통한 계약 10만건 돌파
2024-07-16 13:13
출시 11개월만…누적 유입자 수 317만명 기록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작년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 서비스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플랫폼을 출시한 지 11개월 만이다.
앨리스는 상해, 질병, 화재 등 기존 보험 분류에서 벗어나 새로운 6가지 보험 유형으로 서비스를 재분류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크루(CREW) 골프보험이다. 고객 1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내 군인보험 등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도 출시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