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미 라면축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2024-07-10 10:43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에서 먹는 라면의 맛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2024 구미라면축제’의 추진 방향과 추진 체계, 세부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3회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하며,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특화형 축제로 도시 브랜딩 △도심 속 개최에 따른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 △대한민국 문화관광형 축제 지표에 근거한 축제 발전이라는 추진방향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