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최초 공개
2024-07-09 09:53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참가...'레이싱 복귀작' MC12 및 트랙 컴백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오는 11일~14일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4 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2024 굿우드)'에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MC20은 100%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로, 독보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마세라티는 오는 11일~14일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에서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공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C20 이코나는 'MC12 스트라달레(Stradale)'를, MC20 레젠다는 'MC12 GT1 비타폰(Vitaphone)'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의 특별한 리버리를 입었다.
특히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의 리버리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특별하고 세련된 자태를 드러낸다. 두 모델은 '슈퍼카 패독(Supercar Paddock)'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일렉트릭 애비뉴(Electric Avenue)'에는 럭셔리 세그먼트 최초의 100% 전기 컨버터블인 '뉴 그란카브리오 폴고레(New GranCabrio Folgore)'를 전시한다.
한편, MC20 이코나, MC20 레젠다 및 MC20 첼로는 2024 굿우드를 상징하는 이벤트인 '힐클라임(Hillclimb)'을 달리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