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하반기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에...경제단체 "시의 적절, 환호"
2024-07-03 17:07
"역동경제 로드맵, 생산성 중심 경제로 탈바꿈하는 마중물 될 것"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정부가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두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환호를 표했다.
한경협은 3일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 이동성 약화 등 경제활력이 갈수록 저하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로드맵이 시의적절하게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경협은 "생산성 높은 경제시스템 구축 등 ‘혁신을 통한 성장엔진 재점화’를 골자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상속세제 개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확산 등은 우리 경제가 요소투입 중심의 경제에서 생산성 중심의 경제로 탈바꿈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동력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고환율,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기업들의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다. 성장잠재력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기업활력을 높이는 정책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총 역시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총은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은 우리 기업의 활력 증진과 민생 안정, 그리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총은 "반도체 세제지원 확대,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상속세 최대주주 할증 폐지 같은 세제 개선 방안들은 우리 주력 기업들의 투자 유인 제고와 경쟁력 향상, 그리고 기업의 영속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2%대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가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세제 개선 같은 과제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역동적인 우리 경제를 만들기 위한 구조 개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노동계 등과 적극 소통,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협은 3일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 이동성 약화 등 경제활력이 갈수록 저하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로드맵이 시의적절하게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경협은 "생산성 높은 경제시스템 구축 등 ‘혁신을 통한 성장엔진 재점화’를 골자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상속세제 개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확산 등은 우리 경제가 요소투입 중심의 경제에서 생산성 중심의 경제로 탈바꿈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동력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고환율,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기업들의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다. 성장잠재력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기업활력을 높이는 정책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총 역시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총은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은 우리 기업의 활력 증진과 민생 안정, 그리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총은 "반도체 세제지원 확대,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상속세 최대주주 할증 폐지 같은 세제 개선 방안들은 우리 주력 기업들의 투자 유인 제고와 경쟁력 향상, 그리고 기업의 영속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2%대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가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세제 개선 같은 과제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역동적인 우리 경제를 만들기 위한 구조 개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노동계 등과 적극 소통,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