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병원에 헌신해 준 노고… 감사 전달
2024-07-02 16:58
병원개원 68주년 기념식 개최
대구파티마병원은 7월 2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개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개원 68주년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2024년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 시상, 개원 68주년 기념 축사 메시지 영상, 재단이사장 기념사, 병원장 기념사, 의무원장 기념사,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기근속자는 40년 3명, 30년 13명, 20년 12명, 10년 33명으로 대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오랜기간 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상반기 외래진료의사 NPS(고객추천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분들이 직접 선정한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 시상은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과장과 피부과 송창현 과장, 이비인후과 임은정 과장이 수상하였으며, 수상받은 의사를 대상으로 소감과 진료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해 영상으로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개원 68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동구군위군갑 최은석 국회의원이 축사 영상을 보내왔으며, 윤석준 동구청장은 축전을 보내 개원 기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다. 이일경(Sr. 베타니아) 재단이사장과 병원장, 의무원장 기념사에 이어 축복기도를 끝으로 기념식은 성료되었다.
한편,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설립한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하여 1962년 종합병원으로 인가받은 이후로 ‘섬김과 돌봄으로 생명 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라는 가치선언문 아래 환자들을 그리스도처럼 섬기고 돌보는 치유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다.